컴퓨터는 극장이다 요약 및 독후감

소개글

주제 : '컴퓨터는 극장이다' 책을 읽고

목차

Ⅰ. 요약
1. 컴퓨터의 본질
2. 드라마 기초 1 : 질적 구조의 구성 요소
3. 드라마 기초 2 : 액션 조정하기
4. 인간 반응을 조정하기 위한 드라마 기술
5. 인간-컴퓨터 활동의 디자인 원리
6. 인간-컴퓨터 활동이 나아갈 방향
7. 포스트 버추얼 리얼리티 : 거품이 사라진 뒤

Ⅱ. 독후감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요약
1. 컴퓨터의 본질
앨런 케이는 “그래픽 디스플레이가 연결된 컴퓨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불문하고 스페이스 워가 있었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액션이란 것은 컴퓨터의 잠재력이 복잡한 연산이 아니라 사람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직접적인 활동이다. 애플의 매킨토시가 출시한 뒤 인터페이스라는 용어는 유행어처럼 돌았고, 이제 사람들은 인간과 컴퓨터의 인터페이스를 생각하면 쉽게 아이콘이나 메뉴 표시줄, 깜빡거리는 커서 등을 떠올리게 된다.
오토데스크 창립자 존 워커는 인간-컴퓨터 인터페이스에서 대화라는 개념에 대하여, “한 사용자가 어떤 액션을 취하면 거기에 컴퓨터가 반응하는 형태, 즉 단순히 주고받기 형식의 상호 작용”이라고 정의한다. 초기의 인터페이스는 인간과 컴퓨터를 따로 구분하여 그 사이의 대화가 컴퓨터 스크린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하였는데, 언어학이 진보함에 따라 대화는 단순하게 주고받는 형식 그 이상을 도출해낼 수 있게 된다.

<중 략>

Ⅱ. 독후감
전기의 대가인 에디슨이 ‘키네토스코프’를 통하여 최초의 영화로 성공하길 바랐지만, 안타깝게도 시민 계급이 대두하는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에디슨의 발명은 역사 속에 묻혀 버리고 만다. 반면, 뤼미에르 형제는 ‘시네마토그라프’를 통하여 대중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카페에서 『열차의 도착』이라는 영화를 세상에 선보이면서 영화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그들의 영화는 1분도 안 되는 짤막한 열차가 들어오는 고정된 카메라 쇼트였지만, 관객들은 열차가 카페 안으로 진입하는 줄 알고 모두 혼비백산하여 도망갔다고 하는 것은 지금 들으면 매우 우스운 소리가 된다. 컴퓨터라는 매체가 처음 등장하고, 현재 가상현실과 VR이라는 매체의 등장을 당시 사회와 의사소통해서 성공했던 뤼미에르의 영화의 탄생과 연결시키면 꽤 흥미로울 수 있다.

참고 자료

브렌다 로럴(2008). 『컴퓨터는 극장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
정복선(2016). 『연극과 영화』. 동아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