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 A+ 받은 현대사회와 범죄 청소년 성매매 역할극 대본
- 최초 등록일
- 2019.03.3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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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역할분담
2.등장인물
3.줄거리
4.시나리오
본문내용
줄거리
차라리는 알코올 중독자이신 아버지로 인해 어릴 적부터 불우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의 어머니는 늘 술에 취한 아버지에게 폭행을 당하기 일쑤였고, 그녀도 예외는 아니었다. 차라리가 중학교에 입학 한지 한달도 채 안되었던 때에 그녀의 어머니는 갑자기 집을 나가셨다. 혼자 남게된 차라리는 더더욱 힘든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어머니가 집을 나가자 아버지의 알코올 중독 증세는 더 심각해져 갔고, 차라리는 의지할 사람도 없이 더욱 더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나마 자신이 폭행을 당한 날은 친구 우정의 집에서 잘 수 있었으나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매번 신세를 질 수 없었던 라리는 결국 가출을 결심한다. 그녀는 우연히 인터넷 카페에서 가출 팸을 구한다는 글을 발견한다. 그렇게 핸드폰으로 연락을 하고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출 팸의 아지트에 들어가게 된다. 가출 팸에 들어온 첫날, 방장의 소개를 받으며 들어왔지만, 이내 이상한 낌새가 느껴진다. 라리는 가출을 한 청소년들은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도 않고, 돈도 많이 벌 수 없기 때문에 종종 성매매로 돈을 번다는 소리를 듣긴 했지만, 자신의 팸에서 그런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는 방장의 말을 믿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라리의 믿음은 하루 만에 깨지고 말았다.
라리는 사건 직후 자신의 옆에서 잠이든 남자의 옷에서 핸드폰을 찾아내, 우정에게 전화해 도움을 청한다. 결국 경찰의 도움을 받아 라리는 구출되고 가출 팸의 방장과 중년남성은 체포된다. 결국 재판장에서 방장은 미성년자와의 성매매 알선죄로 징역 장기 4년, 단기 3년을, 중년남성 고영우는 미성년자와의 성매매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처하게 된다.
4.시나리오
S#1. 차라리의 학교 교실안.
얼굴에 시퍼런 멍이든 차라리.
박우정 :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니 얼굴에 그게 뭔데?? 또 아부지한테 맞았나??
차라리 : (우울한 목소리로) 내 맞는게 어디 하루이틀이가?
박우정 :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 보자.. 니 이번에는 멍이 심하게 들었네. 병원 안가도 되겠나?
차라리 : (짜증난 목소리로) 됏다 카는데 와이카노, 나도 인제 이래 살기는 싫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