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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 중국문화의 이해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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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9.04.07
최종 저작일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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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기에 앞서
2.서론
3.본론
4.결론

본문내용

과거 일제 강점기에 조국이 치욕의 역사를 겪었음에도, 나는 여전히 일본에 대한 증오보다 동경이 먼저 느껴진다. 그들이 경제 대국이라는 물질적인 측면보다 준법정신과 같은 시민의식이 특히 그러하다. 국민성이라는 것을 그리 신뢰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들의 국민성이 갖는 장점에는 지향해야할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 이러한 시각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나는 감정적인 것과는 동떨어져있는, 꽤나 객관적인 사람이다.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흔히 쓰이는 자기소개서에서 담아낼 수 있는 나 자신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다. 토익 몇 점, 나이 몇 세, 군 경험의 유무 등. 그저 객관화된 수치가 핵심인 자기소개서는 나의 일부분일 뿐이다. 나는 오래전부터 나를 타인의 의도에 맞추려하는 시도들을 지독히도 증오했었다. 그 영향으로, 나는 평범한 4년제 대학생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었다. 나는 고교과정까지 공부를 하지 않아 재수를 하게 되었다. 대학 진로도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운동선수의 나라의 언어라는 단 하나의 이유로 대학을 지원해서 학교에 왔다. 나는 자신의 적성을 찾기 위해 전공을 바꿔보기도, 잠시 쉬어가기도, 여러 가지 일을 해보기도 하며, 현재 내가 머무르는 자리까지 굴러왔다. 이 자리에 서있기까지 나는 무수히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받고, 또 주었다. 최근 몇 개월 동안 나보다 더 깨우친 사람을 만나며 영향을 받았는데, 이 영향은 내가 바라보는 세계를 바꿔놓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영향을 받기 전까지는 나는 개인적인 사람이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행동하며 개인의 이익을 좇았다. 이기적이지만 않으면 된다는 알량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비전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며 나는 바뀌었다. 그 중에서 자신의 목표가 한국을 일본보다 좋은 나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인 사람이 있었다. 과거 그와 대화를 하다가 핀잔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때 나는 먼저 이러한 얘기를 꺼냈었다. “나는 내 인생을 내가 조종한다고 생각해. 그렇기에 내가 성공을 해도, 실패를 해도 그건 내 덕이고 내 탓인 거겠지. 설령 내가 내 인생을 끝장낸다고 할지라도, 그건 나의 선택이니까 존중받아야 해.”

참고 자료

아리랑, 님 웨일즈 지음, 송연인 옮김, 동녘 출판사 p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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