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말이칼이될때)

소개글

'말이 칼이 될 때'라는 책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요즘 김치녀, 한남충, 맘충 등 특정 누군가를 비하하는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고,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예 : 인종차별) 불평등하게 대우하고, 비와와 욕설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우리는 어떠한 시각을 가져야 하는지,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터넷을 접하다보면 악플을 이겨내지 못하고 끝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연애인의 기사를 한 번 쯤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개개인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을 표현했을 뿐인데 당사자는 그 표현을 이겨내지 못해 결국 자살을 한 것이다. 이 처럼 누구나 하는 말이지만 이러한 말을 듣는 사람에게는 단순히 말이 아닐 수도 있다. 비슷하게 인터넷에서 혐오표현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김치녀’, ‘한남충’, ‘맘충’, 등 특정 누군가를 비하하는 단어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러한 말을 보고 딱히 기분이 좋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대문화론’ 수업 시간에도 차별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 같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을 불평등하게 대우할 뿐만 아니라 비하와 욕설을 서슴없이 하는 경우도 많다,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이렇게 혐오표현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나는 이런 혐오표현을 볼 때마다 조금 불편하다.

참고 자료

말이 칼이 될때, 홍성수, 어크로스, 201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