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04.13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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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라는 미술 전시회에 다녀왔다. 케니샤프는 1970년대부터 급속도로 발전한 미국의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공상과학만화와 사회적 메시지를 결합시킨 독창적인 작가이다. 전시회에 다녀오고 알게 된 사실이지만 팝아트의 황제라고 불리며 한국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었다. 나는 왼쪽 포스터에 여성의 구두와 우주의 로켓을 조화시킨 것처럼 공상과학과 대중문화의 낯선 조합에 이끌려 전시회를 다녀왔다. 전시회는 회화, 조각, 드로잉, 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의 작품들로 이루어져있었다. 그중 우주공간에 떠있는 도넛과 핫도그를 회화한 것이 있었다. 단순히 그림이 주는 시각적 감동은 없었지만 작가의 의도를 알고 나니 전혀 다른 감동으로 다가왔다. 도넛과 핫도그처럼 가장 미국적인 음식들로 미국 중심의 소비주의를 비판하였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문제 등의 사회문제를 부각시키려는 작가의 의도가 있었다. 이처럼 화려한 색감과, 직설적인표현들이 눈에 먼저 들어오지만 그 속에는 평화, 환경문제, 핵무기, 마약 등의 무거운 주제를 나타내는 작품들이 많아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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