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습 과제, 치료적 의사소통 role play 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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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 (환한 미소로) 안녕하세요. 저는 oo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나온 상담사 김00 간호사입니다. [인사와 자기소개]
대상자 : (시선을 피하며) 네... 안녕하세요
간호사 : 그동안 잘 지내셨어요?
대상자 : (시선을 피하며) 그냥 그렇죠.. 뭐...
간호사 : 오랜만에 봐서 살이 좀 빠지신 것 같아요. 식사는 하셨어요? [유도]
대상자 : (시선을 피하며) 예 그냥 몇 숟가락 먹지.. 뭐.....
간호사 : 아무리 번거롭더라도 식사는 꼭 하셔야죠. 병원은 꾸준히 다니시고 있어요? [유도]
대상자 : (시선을 피하며, 딴짓) 응. 약 떨어지면 가지..
간호사 : 회원님~ 저 오늘 예쁘게 하고 왔는데 저 좀 한번 봐보세요.
대상자 : 네...(한번 눈을 마주치고 시선을 떨굼)
간호사 : 요즘 기분이 어떠세요? [개방적인 질문 및 유도]
대상자 : 그냥 별로에요. 몸은 아파죽겠는데 알아주는 사람은 한명도 없고, 남편은 먼저 가버리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어서 우울해 죽겠어. 내생에 자식이라고는 한명 밖에 없는데 바쁘다고 전화도 끊어버리고, 오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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