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실제 상담사례 (CASE)
- 최초 등록일
- 2019.05.09
- 최종 저작일
- 20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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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대상자사정
2.간호문제
3.간호사정
4.결론
5.느낀점
본문내용
내담자는 올해 10월까지 나와 한방을 썼던 룸메이트이다.
김OO는 정서적으로 위축되어있거나 우울한 경향은 보이지 않지만 정서적으로 무감동한편이다. 학교에 지각이 잦은 편 이었는데 차차 학교를 빠지게 되고 이후로 6개월간 학교를 가지 않았다. 방밖으로 잘 나가지 않았고 식사도 잘 하지 않았다. 김 OO은 한달간 체중이 5kg정도 빠졌고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도 수척했다. 끼니는 대부분 방안에서 시중에서 파는 생라면사리를 먹는 것으로 충당했으며 식욕은 거의 없었고 배고픔도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영양 상태 때문인지 머리숱이 적고 많이 빠지는 이었다. 또한 생활주기가 심하게 뒤 바뀌어 인터넷을 하며 밤을 지새우고 아침이나 점심에 잠이 들곤 했다. 학업을 이어 나가는 것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해야 된다고 스스로 말해왔지만 수강 신청해 놓은 과목 중 출석점수 때문에 D를 받은 2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Fail을 받았다. 본인은 자신의 행동의 결과를 잘 알고 있음에도 잘 실천되지 않았다. “오늘은 진짜 학교를 가야하는데”라고 말하지만 학교를 가기위해 밤을 지새우는 등의 비효율적인 행동양상을 보이며 아침에 막상 가야할 시간이 되면 침대에 눕거나, 침대위에 고슴도치를 만지며 누워 있다가 잠이 들곤 했다. 이때 룸메이트에게 “언니 오늘은 학교 갈 거죠?”라고 물었을 때 분명히 학교를 간다는 의사를 분명히 표명하였지만 룸메이트는 그대로 잠이 들거나 깨워도 일어나지 못했다. 평소에도 룸메이트는 상당히 무감동하고 감정이입을 잘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관심사 부분에 대해서는 논리적으로 말을 잘 하는 편이었다.
룸메이트는 졸업학년이지만 올해 졸업하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고 건강상태도 많이 좋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사실은 가족이 잘 모르는 상태였다.
2) 간호문제
1. 식욕이 거의 없고 식사를 대부분 걸렀다.
2. 귀찮다는 이유로 식사대신 방에서 라면사리를 주식으로 먹었다.
3. 한달 동안 5kg정도의 체중감소
4. 머리숱이 현저히 적어졌고 머리카락이 많이 빠짐.
5. “우리학교는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들어(통학버스로 20분 거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