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조건(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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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큐멘터리를 보다보니 중학교에 다닐 때 국가의 역할에 대해서 배우고, 시험기간에 열심히 외웠던 것이 생각났었다. 그런 것을 떠올려보면, 과연 우리나라의 정부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하고 있는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부럽기도 했다. 이민 가고 싶은 마음도 생겼는데, 이민을 잘 받아 주지 않는 나라들이니 그만큼 자국민을 보호 하는 것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주 어릴적에 프랑스 같은 국가는 복지가 좋아서 사람들이 일을 안하려고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별개의 문제인 것 같다.
주로 우리나라의 노동자들이 자아실현보다는 기본적인 생계를 위해서 일한다는 것이 새삼스럽게 새롭게 느껴 지기도 했다. 예를 들면, 내가 큰 병에 걸렸을 때 병원에 가야하니까, 집이 있어야하니까. 교육을 받아야하니까 돈을 버는, 아주 기본적인 생계 문제를 위해 돈을 버는 것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일까 그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복지국가가 되기 위해선 어떤것이 필요할까 생각도 들었는데, 막연히 떠오른것은 사람들이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인식을 하고 정당한 권리를 주장할 줄 알아야된다는 생각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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