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철사] 에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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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에서 교사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인간이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스승이 되어야할 사람은 아버지이고, 한 인간을 교육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그 아이의 아버지가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 이상의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요즘 공부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을 수 있습니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인간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인데, 이것은 학원에 있는 선생님이 가르쳐줄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인성교육보다는 단순 지식을 습득하는 것에 치중하고 있어 아이가 제대로 된 인성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의 성적보다는 아이에게 올바른 인성을 강조하고,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가 다쳤을 때 대부분의 부모는 본인이 놀라 아이에게 곧장 달려갈 것이고, 저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상처는 이미 난 것이고,......<중 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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