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읽고

목차

1.도입부
2.작가소개
3.작품소개
4.감상평

본문내용

도입부
푸름이 가득한 5월의 중심을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을 사색하며 채울 수 있어 행복했다. 어제는 비가 온 뒤 바람이 많이 불었다. 바람의 빗질 덕에 하늘은 더욱 파랗고 나무는 영롱한 초록빛깔 잎사귀를 거리낌 없이 너풀댔다. 그 청량한 풍경을 시기하지 않고 공기는 언제나 그랬듯 맑고 투명했으며 귤빛의 온화한 햇살은 제멋대로 그윽했다. 이렇게 저마다의 색깔이 두드러진데도 불구하고 어느 것 하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할 수 있음이 아름다웠다. 그 가운데 나의 모습은 어떨까를 생각했다. 나는 어느 모양으로 다른 것을 가리지도, 다른 것에 가려지지도 않은 채 보기 좋게 있을 수 있을까를 말이다. 이런 고민을 하는 사이에 읽게 된 밀의 자유론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나의 나다움”을 계발하고 발전시켜야 함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작가소개
존 스튜어트 밀[John Stuart Mill] (1806~1873)은 19세기 영국의 철학자이자 경제학자로서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와 구분되는 질적 공리주의 사상을 발전시켰으며, 자유주의와 사회민주주의 정치사상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