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 함평의 유형문화자원
- 최초 등록일
- 2019.05.27
- 최종 저작일
- 20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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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역사ㆍ지리적으로 본 함평
2. 함평의 역사문화자원
1) 용천사
2) 고막천 석교
3) 자산서원
4) 함평향교
5) 향교숲
6) 함평 해보리 석불입상
7) 팔열부정각
8) 용월리 고인돌군
9) 함평 구 학다리역 급수탑
3. 함평의 문화시설자원
1) 함평엑스포공원
2) 함평 양서ㆍ파충류 생태공원
3) 함평자연생태공원
4. 함평의 인공경관자원
1) 돌머리 해변 인공 해수풀장
2) 갯벌 탐방로
3) 함평 오토캠핑장
본문내용
1. 역사ㆍ지리적으로 본 함평
함평군은 지리적으로 해안에 접하고 내륙으로는 영산강의 지류인 고막천과 함평천이 흐르고 있어 비교적 발달된 충적 평야가 형성됨으로써 선사 시대 이후 생활 터전이 되어 왔으며 나산면 초포리 청동기 유물과 용월리 고인돌군을 비롯한 수많은 고분군과 고인돌 등의 문화 유적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또한 함평군은 “생태전원도시 함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울 정도로 자연생태계의 다양성과 균형유지를 목표로 추진전략을 구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실제로 함평군에는 청정지역이 아니면 생육이 불가능한 자운영, 풍란등의 식물과 팔색조, 황금박쥐 등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의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 보전을 위한 생태공원이 곳곳에 설립되어 있다.
‘함평’이란 지명은 조선 태종 때 함풍현과 모평현이 통합되며 붙여진 이름이다. 함풍과 모현은 나주평야의 서부해안지역을 차지하여 예로부터 물산이 풍부한 지역으로 일찍부터 취락이 발달한 곳이었다. 함평군에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용천사를 비롯한 보광사 등의 불교 문화 유적이 있으며, 유교 문화 유적으로는 대동면에 위치한 향교와 서원 등 선열들의 얼이 담긴 많은 문화자원이 있다.
2. 함평의 역사문화자원
1) 용천사
용천사는 600년 백제 무왕 때 행은이라는 사람이 창건했다. 사찰의 이름은 대웅전 층계 아래 용이 살다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용천’이라는 샘에서 유래했다. 용천사는 645년 의자왕 5년, 1275년 고려 충렬왕 1년. 두 번에 걸쳐 중수 되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서 세조와 명종 때 각각 다시 중수하였고 『용천사대웅전현판단청기』에 따르면 전성기에는 3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 정도로 큰 사찰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6.25 전쟁 당시 모두 불 타 없어졌고 그 후 1964년 금당이라는 사람이 옛터에 대웅전을 새롭게 세워 절의 면모를 갖추었고 1996년 대웅전을 중수하여 오늘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용천사의 건물은 대웅전 이외에도 요사채, 웅진당, 범종각이 있으며 유물은 해시계와 용천사 석등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