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 간의 상호작용 특성과 출생순위별 성격(인성)발달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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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자매 간의 상호작용 특성과 출생순위별 성격(인성)발달 특성에 대해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다.

1/ 대개 동성 형제자매가 이성 형제자매보다 더 온정 /친밀감을 지각하고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였다. 즉 남동생을 둔 남아가 여동생을 둔 남아보다 형제자매에 대한 온정 /친밀감을 높게 지각하였다. 그리고 언니가 있는 여아가 오빠가 있는 여아보다 형제자매에 대한 온정/친밀감을 더 높게 지각하였다.
또한 형제자매 간에 나이차가 많을수록 보살핌관계를 제외한 다른 관계는 약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형제자매 수가 많은 것이 부모관계가 불화한 경우에 형제자매 관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였다.
그리고 맏이가 형제자매에 대한 온정 /친밀감과 상대적 지위 /권력을 높게 지각하는 반면 막내는 경쟁의식 /편애를 높게 지각하였다.

2/ 대개 첫째 아이는 동생에게 자리를 빼앗긴 경험과 부모로부터의 맏이에 대한 기대에 따라 권위와 영향력을 행사하고 주위 사람에게 지도력을 발휘하려 하고 지배적, 독단적이 되기 쉽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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