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의심리학 - 자기 자신에 대한 평가라고 할 수 있는 자아개념이 만들어지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경험을 설명하고, 그 중에서도 부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친 내용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설명
- 최초 등록일
- 2019.06.08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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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의 주제로 성실히 레포트 작성하였고, 90점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부분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참고서적 활용도 높은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론적인 설명의 분량이 조금 더 많았다면 좋았을거라는 교수님의 평가가 있었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개인 경험은 누구나 쉽게 겪어봤을법한 따돌림과 헛소문에 대한 내용이므로 본인에게 맞게 재작성하기 쉬우실겁니다!
목차
Ⅰ. 서론 - 경험과 그로부터 비롯된 사고방식에 대한 연결점 제시
Ⅱ. 본론 – 나의 경험담 소개
1. 변화의 계기, 책망의 7일(자아개념 형성에 영향을 미친 사건 제시)
2. 피해의식을 키운 비합리적 사고(부정적 자아개념의 지속화)
3. 나vs나(직면과 논리적 반박을 통한 나만의 '부정적 자아 극복법')
Ⅲ. 결론 – 과제를 하면서 느낀점 짧게 제시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사람은 살다보면 자신을 이유 없이 싫어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사실 그들은 내가 세상 모든 사람들이 칭찬할만한 좋은 일을 하더라도 악착같이 나를 싫어할 이유를 찾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아무 영향도 받지 않고 무시하기란 쉽지 않다. 적어도 나는 그러했다. 이유 없는 혐오의 대상이 되었던 어렸을 적 경험은 상대방에 대한 원망과 스스로에 대한 자책으로 번졌고, 이후 내 사고의 유형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본 글에서는 나의 비합리적인 신념에서 비롯된 판단의 오류와 편향된 사고방식 과정에 대해 과거 사건을 중심으로 고찰해본 후, 오류를 줄이기 위해 시도해왔던 나만의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본론
a. 변화의 계기, 책망의 7일
독일의 작은 시골에서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냈던 나는 공동체보다는 개인을 중시하고, 자신의 것을 중시하는 만큼 타인의 것도 존중하는 그러한 문화 속에서 지냈다. 자연스럽게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이는 자기 존중으로 이어졌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타인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배려하는 태도로 확장되었고, 나는 자기긍정-타인긍정의 관점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았다. 초등학교 때 한국으로 들어온 후 처음으로 ‘따돌림’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아이들은 같이 놀던 친구를 쉽게 무리에서 퇴출시키고자 했으며,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따돌림을 당하는 것도 모를 정도로 타인에게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스스로의 자아 개념도 흔들리는 일이 없었다.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부정적인 상황에도 확고한 성격으로 내 감정에 충실할 수 있었다. 점차 한국에 적응해갔을 때 즈음 나는 중학생이 되었고, 이후 타인에 대한 나의 관점을 바꾼 일생일대의 사건을 겪게 된다. 반에서 막강한 권력이 있던 A학생에게 금품갈취를 당할 위기에 있었던 나는 전전긍긍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이튿날 나와 같은 상황에 있었던 다른 누군가에 의해 그 사실이 학교 측에 알려졌고, 주동자였던 A는 벌을 받게 되었다.
참고 자료
이종택, 『사회심리학』, 와이제이 에듀케이션, 2017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대인관계의심리학 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