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지랄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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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책을 집어 들었을 때 책의 제목부터 느껴지는 아우라로 책을 얼른 읽어보고 싶었다. 지랄 발랄  하은맘의 불량육아.. 그런데 책의 뒷 표지에 적혀있는 소개글을  보게 되니 이 책에 대한 나의 기대는  더욱더  커졌다. 그 소개글은 다음과 같다. 읽을 때만 이해되고 적용  안 되는  육아서 말고, 해결 방안은 결국 내 문제로 남는 육아서 말고, 쉽게 따라 하기만 하면 아이도 엄마도 행복해지는 가장 현실적인 육아서! 국내 최초 욕과 비속어가 난무하는 근본 없는  자백 육아서... 책을 읽는 동안 같이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격하게 공감도 되고 뜨끔한 생각도 들면서 책에 점점 빠져들게 되었고 또 그와 동시에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때로는 다소 거친 표현에 살짝 당황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동네 친한 언니에게 듣는 거침없는 조언으로 생각하니 그 또한 즐거운 경험으로 받아들일  수 있었다. 이 책의 작가 하은맘은 다른 여러 육아맘들과 마찬가지로 아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 육아서적을 읽고 아이의 인맥으로 맺어진 엄마들과의 모임을 갖고 육아소 통  SNS를 즐겨 보며 육아에 적용을 시켜왔던 평범한 엄마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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