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저메인 토마스 선교사
- 최초 등록일
- 2019.06.11
- 최종 저작일
- 2019.04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hwp)가 작성된 한글 프로그램 버전보다 낮은 한글 프로그램에서 열람할 경우 문서가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최신패치가 되어 있는 2010 이상 버전이나 한글뷰어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출생과 선교적 배경
2.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의 입국과정
3. 제너럴셔먼호 사건의 배경
4. 사건 발생과 순교
5. 로버트 토마스 순교와 그 영향
본문내용
1. 출생과 선교적 배경
토마스는 1840년 8월 영국 웨일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859년 런던대학교 뉴 칼리지에서 대학과정과 신학과정을 마치고, 목사 안수를 받은 후 부인과 함께 중국 선교를 떠납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거처와 선교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1864년 3월 11일 한구로 여행을 떠났다. 남편을 기다리던 캐롤라인은 유산으로 인하여 나흘 동안 홀로 병을 앓다가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뒤늦게 돌아온 토마스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비통한 심정을 런던 선교회에 다음과 같이 보고하였다.
『제가 영국을 떠나 이곳에서 쓰는 첫 번째 보고가 저의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났고 그로인해 저는 완전히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글을 써내려갈 수 없습니다. 하나하나 쓰다 보니 북받쳐 오르는 슬픔을 참을 길이 없습니다. 이전보다 더 귀한 선교사업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다시 일어날 수 없을 절망 구렁텅이 속에 빠져 있습니다.』
그 후 너무 상처를 받은 토마스는 중국 선교사직을 그만 두고 중국 산동성에서 세관원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알렉산더 윌리엄슨 선교사의 주선으로 한국에서 병인 천주교 박해를 피해 중국에 온 천주교 신자들을 만나게 되면서 다시 선교에 대한 꿈을 꾸게 됩니다. 한국에 갈 기회를 찾던 토마스는 미국 상선 제네럴 셔먼호의 소유주인 미국인 프레스톤을 만납니다.
2.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의 입국과정
당시 조선에서는 여러 명의 불란서 신부와 수천 명의 한국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되는 병인박해가 일어났다. 이에 불란서는 조선에 대한 보복을 감행하기 위해 극동함대 사령관 로즈 제독을 통해 조선을 응징하려는 계획을 세웠고, 이에 로즈 제독은 로버트 토마스 선교사에게 안내자 겸 통역을 부탁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