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감독 영화 <설국열차> 분석 및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설국열차’는 기상 이변으로 지구의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새로운 빙하기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태우고 끝없이 달리는 기차에서 춥고 굶주린 사람들이 가득찬 빈민굴 같은 맨 뒤쪽의 꼬리칸, 그리고 선택된 사람들이 맛있는 음식들, 술과 마약을 즐기며 호화로운 객실을 뒹굴고 있는 앞쪽칸인 불평등한 열차 안의 세상을 그린 영화이다.

행정이 인간이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함께 모여 협동하는 행위라 하면, 꼬리칸의 폭동은 맨 앞쪽 엔진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하는 행정이라고 할 수 있다. 커티스, 에드가 등의 두 사람 이상이 모여 조직화된 행동을 하며 협동하는 사람들은 꼬리칸 사람 전부가 아닌 무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남성들이며 커티스를 리더로 열차 안의 제도에 대한 전투로 커티스가 윌포드가 있는 엔진칸에 갈 수 있도록 한다.

꼬리칸의 정신적 지주였던 ‘길리엄’, 그리고 꼬리칸을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열차의 2인자인 ‘메이슨’에서 엽관주의와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