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리뷰] 로또 분양의 배신

소개글

로또 분양의 배신
PD수첩 1197회
2019년 6월 4일 화요일 11시
MBC 방영
리뷰 입니다

목차

1. 로또

2. 건설사
2.1. 위례
2.2. 과천
2.3. 전주

3. 결론

본문내용

성남의 모델하우스에서 시작한다. 50분 동안 줄을 서고 모델 하우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구경하는 것만도 힘들다.

다들,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많다. 왜냐? 로또이기 때문이다. 분양가랑 시세랑 1억 차이가 난다. 그러면 로또가 된다. 가격은 늘 변한다. 3년 후 가격을 보고 판단을 해야 하는데, 현재 가격 기준으로 판단한다 가격이 바뀔 리스크는 안고 간다. 안고가야 해서 리스크다. 평당 천만원 싸게 분양한 북위례의 로또는 5억원이다. 시세 차익이 그 정도 된다는 이야기다.

경제학 개론 수준에서 접근해 보자. 왜 로또가 생기는가? 규제가 있기 때문이다.
공공택지를 개발하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이 된다. 상한제라는 것은 가격에 캡(cap)을 씌우는 것으로 간단한 수요과 공급 곡선을 그려보면 이해가 된다. 적정 가격보다 낮은 곳에서 가격을 억제한다. 그러면 공급 곡선과 수요곡선이 만나지 않고 벌어져 있는데, 그 갭만큼이 과잉수요(혹은 과소 공급)이 된다(옆 그림 참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