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동숟가락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19.07.01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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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정의
2) 세부명칭
3) 시대변천
본문내용
1) 정의
수저라고 하였으나, 숟가락과 젓가락을 총칭하여 수저라고 하기도 하였으며, 상대방을 높여 말할때도 숟가락을 수저라고 부른다. 수저는 한국을 비롯하여, 밥을 주식으로 하는 일본, 중국에서 사용되어져 왔으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숟가락은 청동기시대의 유적인 나진 초도 패총에서 출토된 골제품(骨製品)이다. 중국에서는 기원전 10∼6세기경의 가요를 모은『시경(詩經)』에 처음으로 숟가락에 대한 기록이 나오고, 일본의 경우에는 기원전 3세기경의 유적지에서 출토되었다. 한국의 숟가락은 타원형의 약간 우묵하게 들어간 몸체에 긴 자루가 달려있고, 나뭇잎과 같이 생겼다 하여 `입사시`라고도 한다. 중국의 수저는 끝이 더 넓고 둥글고 우묵하며 자루의 구분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2) 세부명칭
가. 술잎 : 음식물을 떠서 입으로 운반하는 넓적하고 우묵한 부분
나. 술자루 : 술잎과 연결된 긴 막대 부분
다. 술날 : 술잎의 길이 방향 둥근 가장자리 외곽 끝 부분
참고 자료
『한국민족대백과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1.
『한국민속대사전』, 한국사전연구사, 1994.
『고려 공예전』, 국립청주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