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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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균쇠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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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는 뉴기니에 방문했을 때 그곳의 지도자가 어째 서 지금과 같은 모습의 지구가 만들어졌는가 하는 것을 질문하면서부터였다. 여기서 지구라함은 과학적 접근은 아니지만 인문학적 측면을 조금은 이과적인 치밀함으로써 밝히는 것이다. 오늘날 지구를 보면 뉴기니보다 유럽이 더 잘살고 있는 것을 수비게 알 수 있다. 왜 그런 일 이 생겼는가를 밝혀나가는 것이다. 문제는 사람인가 환경인가? 무엇이 진보의 속도를 다르게 했고 그 차이가 낳은 결과는 무엇인가를 밝힌다. 책 제목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총, 균, 쇠 에 관한 내용을 각각 장으로 나눠서 아주 길게 서술한다. 길지만 결코 같은 말의 반복은 없다 . 아주 알찬 책이다. 우선 달랐던 것은 농경이다. 농경은 사람들로 하여금 여유를 갖게 했고 그 여유 시간에 다른 것을 하도록 도와준다. 그리하여 농경 사회는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었다. 농경의 속도가 달랐던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이 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환경의 탓이다. 어떤 지역은 너무 환경이 풍부해서 굳이 농경을 할 필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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