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상심리학(임상심리학) 발달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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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임상심리학이 처음 소개된 것은 광복 후 미 군정요원으로 귀국한 재미교포 염광섭과 미군 임상심리학자인 Jones에 의해서였고, 1962년에 전일제 임상심리학자가 정신병원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후 1964년에 한국 심리학회 산하 임상심리학회가 결성되었다. 한국심리학회 산하의 임상심리분과회는 1974년부터 임상 및 상담심리분과회가 되었다가 다시 1987년부터 임상심리학회와 상담심리학회로 분리되었다(염태호, 1996).

한국에서 임상심리학이 발달하게 된 것은 6. 25전쟁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는데, 한국의 정신의학은 미국의 정신의학의 영향을 받게 되었고 일시적인 과도기를 거쳐 임상심리학자가 임상장면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
1960년대에 심리학자가 일부 정신의학적 임상현장과 관련을 맺기 시작했고 심리학자가 임상장면에 처음 공식적인 발령을 받은 곳은 국립정신병원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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