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서윤진 피아노 독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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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Sebastian Bach : The Well-Tempered Clavier, Book II
이 곡은 Johann Sebastian Bach가 1740년, 라이프치히에서 완성했다. 평균율은 건반악기를 위한 교육적 목적으로 쓰인 작품이다. 24개의 조성의 프렐류드와 푸가가 있다. 푸가는 2성 이상으로 쓰인 곡인데 주제, 동기가 대위법적으로 쓰인 것이다. 그 중 2권은 갈랑양식, 소나타 양식이 사용되었고 1권에 비해 새로운 시도들이 더 보인다. 또한 좀 더 진지한 면이 있다.
- Prelude and Fugue No.15 in G major, BWV884
서윤진 피아니스트의 프렐류드는 살짝 빠르다는 느낌이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맑고 깨끗하고 고른 소리가 났다.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페달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뒤로 갈수록 꾸밈음이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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