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 최초 등록일
- 2019.07.15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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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창옥이라는 작가는 TV 에서 몇 번 본 기억이 있다. 아침에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재미있는 강연을 했었던 거 같다. 그때는 재미는 있는데 어떤 큰 교훈이나 가르침이 있다고 생각은 안했다. 그저 주부들에게 재미있는 가십거리 정도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김창옥이라는 저자가 어렴풋이 기억난 것도 있지만 책 제목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지금까지 산 것처럼 앞으로도 살 건가요’ 바쁘다는 핑계 속에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벌써2019년의 절반이 지났나 하고 어찌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있는 삶이라는 잔잔한 호수에 돌맹이 하나 던져진 느낌 이었다.
잘살고 있나? 어떻게 하면 잘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는가? 저자는 로또에 당첨되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계속 할 것인지 묻는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앞으로 살 것인지 생각해보고 내가 살아온 방식으로 나의 자녀도 살았으면 좋겠는지 묻는다. 로또에 당첨되면 어떻게 할까? 가족들과 여행도 가고 조금은 비싸서 망설였던 고급 레스토랑도 갈거 같다. 집을 좀더 좋은 곳으로 이사하는데 로또 당첨금의 대부분을 사용할 것같다. 하지만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계속 할 것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앞으로 살 것인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을까?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직장생활 현재까지 총 30여년을 개근하면서 살았다. 성실하게 살았다고 자부한다. 넉넉하지 않았던 가정환경에 어렸을 때 철이 조금 일찍 들었다. 학창시절에는 모범생이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 하나라고 놓칠까 싶어서 집중하고 필기했다. 예습, 복습 철저히 하고 시험기간이 다가오면 미리 시험범위를 정리하고 공부했다. 성적은 대부분 1등이었다. 고등학교 3학년때는 분당의 한고등학교에서 전교5등 정도였다. 전교 1,2,3등이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했다. 당시에 나도 서울대 입학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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