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의 합창음악
- 최초 등록일
- 2019.07.23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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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르네상스 시대와 바로크 시대의 합창 음악의 내용과 작곡가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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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르네상스는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 부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프랑스어의 renaissance, 이탈리아어의 rina scenza, rinascimento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고대 문명에 관심을 가졌던 시대로 그 목표는 예술 및 학문에 고전시대를 부활시키는 일이었다. 단순히 과거의 문화적 유산의 재현이 아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인간의 정신과 지성의 소생, 회복을 목적으로 했던 인간의 전반적인 의식 개혁운동이다. 이 시대를 주도하는 사상은 인본주의로서 인간의 가치와 성취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 현세를 긍정하며 세계는 인간의 힘으로 얼마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다. 철학, 과학, 예술 등에 가했던 교회의 속박에서 벗어나서 고대 그리스, 로마 문화에 매료되었고 화가와 조각가들은 고대의 인기소재였던 인간의 나체를 다시 그리기 시작 했으며 종교적인 주제를 다루는 경우에도 인간의 신체와 감정 표현에 더 큰 역점을 두었다. 그러나 음악은 르네상스 시대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하였다. 르네상스 음악은 전통적 프랑스 문화권을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에서도 부르고뉴 악파와 플랑드르 악파가 중심이었다. 이 악파들은 네덜란드 악파라고도 불렸는데 그 이유는 이 지역이 네덜란드 라서가 아니고 네덜란드와 근접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프랑스 중심의 음악 발전은 차차 이태리, 독일, 영국, 스페인 등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 전까지 그래왔듯이 음악의 후원은 교회와 궁정이 맡고 있었다. 부르고뉴 악파는 초기에 영국 음악에 영향을 줬으며,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뒤파이(Guillaume Dufay), 뱅슈아(Gilles Binchois)가 있다. 플랑드르 악파는 모방기법적 폴리포니 음악을 발달 시켰으며,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오케헴(Johannes Ockeghem), 죠스캥 데 프레(Josquin des prez)가 있다. 르네상스 음악의 전형은 아카펠라(A cappella)라고 불리는 소규모(8 ~ 12명)의 무반주 합창이다. 아카펠라는 원래 '교회식'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당시 교회음악이 주로 무반주 합창 음악이었기 때문에 음악용어로 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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