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요이시대 한반도와의 교류
- 최초 등록일
- 2019.07.25
- 최종 저작일
- 2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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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야요이시대 한반도와의 교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한반도 출토 야요이계토기의 연구
1) 야요이계토기 Ⅰ단계 - 한국
(1) 야요이계토기 Ⅰ단계 - 일본
2) 야요이계토기 Ⅱ단계 - 한국
3) 야요이계토기 Ⅲ단계 - 한국
4) 야요이계토기 Ⅳ단계 - 한국
(1) 야요이계토기 Ⅳ단계 - 일본
2.한반도의 농경문화와 일본 전파
1)중국의 논농사
2) 한반도의 논농사
3) 한국 농경문화의 일본전파
3.일본 구주지방 지석묘
본문내용
한반도에서 다수 확인되는 야요이계토기는 야요이문화와 한반도 남부지역이 교류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주로 김해・부산・사천・울산・경주지역 등과 같은 한반도 동남부지역에서 주로 출토되며, 이들 지역과 가장 인접지에 위치한 북부구주계의 토기가 가장 높은 빈도수를 차지하고 있다. 시기는 야요이시대 조기부터 후기에 이른 다양한 토기들이 확인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야요이시대 중기의 수구식토기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러한 각 시기별 출토 특징과 차이를 정리하면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1) 야요이계토기 Ⅰ단계 - 한국
Ⅰ단계는 야요이시대 전기의 토기가 출토되는 단계로 해당유적으로는 김해 회현리패총과 김해 홍동유적이 있으며, 이는 출토된 야요이계토기의 시기와 유사야요이토기의 출토 유무에 따라 다시 Ⅰ-1,Ⅰ-2단계로 세분할 수 있다.
야요이시대 전기후반의 토기가 출토되는 단계로 출토 예로는 김해 회현리패총 76・79층에서 출토된 이다즈케 Ⅱ식의 호를 들 수 있다. 이는 둥근 형태의 동부에 중간 구획선이 있고, 구획선 상단에 貝描無軸羽狀文(패묘무축호장문)이 시문되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한반도에서 확인된 야요이시대 전기의 토기 중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하는 것이다.
또 연질토기 등이 함께 출토되어 정확한 병행관계는 알 수 없으나, 동일 유적에서 원형점토대토기가 소량 확인되었는데, Ⅰ-2단계로 넘어가는 시기로 원형점토대토기와 병행관계를 이루는 단계로 이와 유사한 유적은 김해 회현리패총과 김해 홍동유적이 있다.
(1) 야요이계토기 Ⅰ단계 - 일본
일본에서도 야요이시대 전기 말이 되면 북부구주를 중심으로 원형점토대토기가 출토되는데, 이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원형점토대토기집단들의 흔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또한 한반도에서 출토되는 유사야요이토기와 일본에서 출토되는 유사야요이토기의 형태가 매우 흡사하고, 흥동유적과 같이 무문토기와의 세트 조합도 북부구주의 사례와 일치하고 있어 양 지역의 유사야요이토기가 같은 집단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