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고전11장17-26절. <성만찬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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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고전11장17-26절. <성만찬의 의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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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저는 지금 다른 어느 때보다 이 강단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것이 기쁨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다는 기쁨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 예배에도 가운데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주님의 말씀을 깨닫는 기쁨과 그 말씀에 순종의 기쁨이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고린도 전서의 말씀을 가지고 “성만찬의 의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 “흙수저, 금수저” 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이 단어가 나오게된 배경은 한 사람이 성공을 하는데 있어서, 그 사람의 노력보다는 그 사람의 배경, 집안 환경, 이러한 것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그래서 내가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좋은 집안의 사람들을 이길 수 없다는, 그리고 너무 세상이 불공평 하다는 그 불만에서 이러한 단어들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계급이 우리 사회에 존재한다는 거겠죠.

여러분들도 이러한 단어와 이야기들을 딱 들었을 때 자연스럽게 나는 어느쪽에 속할까? 생각했을 겁니다. “나는 흙수저인가, 나는 금수저인가?”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흙수저, 금수저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어느쪽일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읽던 도중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금수저라고 생각했을까요? 흙수저라고 생각했을까요?
저는 흙수저입니다. 약간 말장난 같아 보일지 모르겠지만, 창세기2장을 읽으면서 저는 확신했습니다. 아 그래 나는 흙수저야 하나님께서 나를 흙으로 지으셨고, 그리고 나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셨어, 그래서 나는 그 어떤 금수저도 부럽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흙수저다~ 이렇게 정의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기쁨이 있었습니다.

흙수저, 금수저, 오늘날은 더 이상 돈이 단순히 하나의 수단이 되지는 않습니다. 수단을 넘어서 돈이라는 것이 하나의 가치관이 되고, 삶의 목표가 되기까지 합니다.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그런 세상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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