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학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9.08.03
- 최종 저작일
-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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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박물관의 역사
2. 한국 박물관의 역사
3. 박물관 전시기획
본문내용
박물관이란 문화, 예술, 학문의 발전과 일반 공중의 문화향유 및 평생교육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역사, 고고, 인류, 민속, 예술, 식물, 광물, 과학, 기술, 산업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 관리, 보존, 조사, 연구, 전시, 교육하는 시설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특이하게도 박물관과 미술관이 분리되어 있다.(후에 한국박물관사에서 설명)
국제 박물관 협의회 ICOM은 1946년에 세워진 UNESCO 협력기구로 비영리 비정부 기구이며 파리에 본부가 있다. 현재 140여개의 나라가 가입되어 있고 각 기관의 예산에 따른 회비가 존재한다. ICOM의 역할로는 전문적인 협력, 교류, 지식의 보급과 대중의 인식 증대, 전문적인 윤리 진흥, 문화유산의 보존, 문화재 밀매매 퇴치 등이 있다. 눈여겨 볼 만한 것은 2004년 서울에서 열린 총회다. 당시 무형문화재를 주제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아시아 최초의 ICOM 개최였다. 이후 2013년 중국에서 여러 전시 기술을 주제로 총회가 개최되었다. 사실상 ICOM은 미국이나 영국과 같은 박물관 선진국에서보다 제 3세계와 같은 박물관 소외지역에서의 활동이 활발하다. 최근 ICOM에서는 난민을 어떻게 박물관으로 끌어들일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기도 했다.
1946년 시작된 ICOM은 1948년 박물관의 정의에 대중이라는 개념을 등장시켰고 1957년에는 수집의 대상에 변화를 주었다. 이에 따라 수집품의 가치평가는 어떻게, 누가 하는가에 대한 담론이 생겨났다. 2002년에는 박물관의 기능 중 학습이라는 주체자의 개념이 포함된 용어를 등장시켰다. 2002년 ICOM에서는 수집의 대상으로 물질적인 증거를 언급했는데 2004년 무형 문화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비물질적인 내용을 구술, 소리로 아카이브하여 전시하는 형식이 많아졌다. 특히 민속 분야에서 구술사의 중요성이 커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