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현장실습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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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시작전까지는 요양원에서 냄새가 많이 나면 어떻게 하나, 사망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분들이 있으면 어떻게 하나 염려가 많았다. 그러나 생각과 달리 요양원이 아닌 내게는 다소 생소한 “노인 요양 공동체 생활가정”이라 그런지 내부는 가정집과 비슷하게 꾸며져 있었다. 염려했던 냄새도 거의 나지 않았고 어르신들도 여자분들만 계시는 소규모 시설이라 그런지 편안하게 느껴졌다. 원장님과 슈퍼바이저인 실장님, 간호사 선생님을 비롯한 다른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3주 120시간이라는 실습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오 ㅇㅇ어르신은 “예쁘다, 예쁘다, 정말 이쁘다, 우리 딸 친구 아닌가”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너무 자주해 주셔서 평생 들을 예쁘다 소릴 3주 동안 다 들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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