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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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름부터 너무 어두워 어쩌면 읽기 꺼려진다는 생각이 들수도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는걸 추천한다, 이유는 우리도 이와같은 아픈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누가더 큰 고통을 겪었는지는 감히 논할 수 는없다. 겪은 고통의 크기보다는 너무나도 끔찍한 일들을 당했다는게 그리고 아직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는게 안타깝다. 죽음의 수용소는 우리가 일제강점기 였던 시절 독일은 나치정권이 들어와 유대인 학살을 하던 시기였다. 나치는 유대인들을 잡아다가 수용소에 가두고 죽이거나 강제 노역을 시킨다, 글쓴이는 수용소중에서 가장 악하다고 알려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직접 쓴 글이다. 강제수용소에 들어온 사람들은 3단계의 심리상태를 보여준다. 첫 단계 수용소에 들어온 직후 두 번째 단계 수용소 생활에 익숙해 졌을 때 세 번째 단계는 석방되 자유를 얻게된 후이다. 첫 단계의 심리적 상태는 한마디로 충격이다. 지금 까지의 인생을 전부를 빼앗아간거나 다름없어 상대적인 박탈감이 들고 무감각적인 상태로 정신적으로 죽은것과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그리고 점점 약해지고 가족 또 소중한 무언가에 대한 그리움이 미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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