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단막극 - 매화를 닮은 여인
- 최초 등록일
- 2019.08.15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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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화를 닮은 여인은 며느리일까 어머니일까
짧은 여운을 남기는 창작 단막극.
목차
없음
본문내용
며느리 (손을 내민다) 이건- 사탕이네요?
시어머니언니가 떨어……뜨리고 간 거야.
며느리간호사가요?
시어머니 (쉿 하는 동작을 하며) 응!
며느리간호사는 아침에 다녀갔는데, 세상에. 이걸 절 주시는 거에요?
시어머니응응! 엄마 먹어.
며느리세상에 아범이 왔을 때도 안주시고 저만 주시는 거에요?
시어머니응, 혼자 먹어.
며느리형님 곧 와요. 형님 드릴게요.
시어머니아냐! 엄……마 먹어!
며느리(시어머니를 끌어안으며 운다) 어머니. 저 오늘보다 더 한 일들 더
많이 해낼 수 있어요. 그러니 제발 더 오래 곁에 있다 가세요.
어머니가 저에게 주신 정, 다 돌려받고 가세요.
시어머니(등을 토닥거리며 쓸어내린다.) 울지마. 엄마……울지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