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독후활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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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터널』은 ‘헨젤과 크레텔’ 같은 남매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남매는 하나도 비슷한 데가 없었어요.
오빠는 밖에 나가 뛰어놀기를 좋아하지만
여동생은 집에서 책읽기만 좋아하지요.
그래서 얼굴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다투었지요.

보다 못한 엄마는 둘을 밖으로 내보내며
“같이 나가서 사이좋게 놀다 와!”라고 하는데
오빠와 여동생에게 큰일이 일어나요.
알 수 없는 터널로 들어간 오빠가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거예요.

여동생은 너무너무 싫었지만 오빠를 찾기 위해 터널 안으로 들어갑니다.
터널은 축축하고, 미끈거리고, 으스스합니다.

터널 안에서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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