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던 바울 신학 중 인간론(소마와 사륵스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9.08.20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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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임스 던 바울 신학 중 인간론(소마와 사륵스 정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간론적 전제들
2. 소마
3. 사륵스
4. 소마와 사륵스
5. 정리
본문내용
3-1 인간론적 전제들
그의 인간론을 이해하지 않고는 그의 신학을 적절히 파악하려는 시도조차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그의 신학의 핵심이, 그의 신앙 전반도 물론 그러하지만, 하나님의 계시와 은혜가 인간 존재에 미치는 영향에 있기 때문이다. 그 영향을 기록하는 가운데 바울은 인간 존재에 대하여 여러 가지 전제로 삼았는데, 계시와 은혜가 과연 바울의 신학과 신앙을 위하여 어떻게 “역사했는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ㄴ 그 전제들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바울의 인간론이 그의 신학 속에 얼마나 엉켜 들어가 있는가 하는 것은 바울의 인간론에서 사용되는 두 가지 가장 중요한 용어들에서 잘 볼 수 있다. 곧, “몸”(소마, body)과 “육체”(flesh)가 바로 그것이다. 전자(몸)는 바울 신학 전반을 넘나들며 나타나는 것으로 예상과는 달리 하나의 연결 모티프가 될 수 있다. 바울은 그 용어를 인간의 몸을 이야기하는데 사용한다.
“죄의 몸”, “사망의 몸” - 롬 6:6; 7:24
그리스도의 육체의 몸 - 골 1:22; 2:11
부활한 몸 - 고전 15:44
성찬의 떡 - 고전 10:16-17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 롬 12:4-5; 고전 12:12-27; 골 2:19; 엡 4:12-16
골로새서에서 사용되는 몸
우주의 몸(1:18), 인간의 몸(2:23), 그리스도의 육체의 몸(골 1:22; 2:11), 신성의 충만의 구체화로서 그리스도(2:9), 최종적 실체이신 그리스도(2:17), 교회의 몸(1:18, 24; 2:19; 3:15)
“육체”에 대해서 말하자면, 복음의 작용에 대한 바울의 이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 용어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다른 무엇보다도, 그 용어는 하나님의 성령을 대적하는 세력을 묘사하는 것이 분명하다.
“육체를 따라” 사는 것은 곧 그리스도인의 삶과 대립하는 것(롬 8:4-13)
육체는 썩어질 것을 썩어질 것을 거두는 밭(갈 6:8)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