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의 발달배경(발전과정)

목차

I. 전 정신분석기(1896년까지)

II. 근본적인 발견의 시기(1896~1910년)

III. 확립기(1910~1919년)

IV. 추동이론 수정과 구조이론 시기(1919~1926년)

V. 자아심리학 구축기(1926~1939년)

VI. Freud 이후(1940년~)
1. 정상아동의 발달에 대한 관심
2. 가족치료의 발전
3. 초기 장애에 대한 연구

본문내용

I. 전(前) 정신분석가 1896년까지

정신분석학에서는 1896년을 그 시작의 해로 보고, 그 전의 1886년에서 10년간을 前정신분석기로 칭한다. Freud는 신경학에 대한 관심을 통하여 정신분석학을 구축하게 되었다. 그는 신경생리학과 신경병리학에도 크게 이바지하였는데, 중추신경계의 진화, 실어증, 뇌성마비 등에 대한 연구와 코카인에 관한 연구, 뉴를 이를 정립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정신분석치료는 무엇보다도 19세기에 가장 중요시했던 히스테리를 치료하고 그 원인을 규명하려는 노력과정에서 발전되었다.

II. 근본적인 발견의 시기(1896-1910년)

1896년부터 1910년의 이 시기는 정신분석이론의 근본적인 발견시기로, 주로 '꿈의 해석'(1900), '성 이론에 대한 세 가지 논의'(1909), '쥐사나이'(1909) 등 중요한 작업들이 진행되었다.
Freud는 여기서 무의식의 의미와 존재를 밝히고 자유연상기법을 구축하였으며, 아동들이 심리성적 발달단계를 공식화하고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일어나기까지 아동들이 극복해야 할 발달과제를 제시함으로써 성의 의미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 시기에서는 외상 중심의 병원론이 복합적인 병원론으로 발전되었다.

III. 확립기(1910-1919년)

1910년부터 1919년 시기는 정신분석이론의 확립 시기로,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업적은 정신분석적 치료기법에 관한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것이다.
이 시기에 무의식의 역동적, 지형학적, 경제적, 발생기원적, 구조적, 심리사회적(적응적)에 측면을 다룬 상위심리학(meta-psychology)에 대한 연구결과 등이 나왔으며, 이것은 정신분석의 치료기법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IV. 추동이론 수정과 구조이론 시기(1919-1926년)

1919년부터 1926딘 시기에는 Freud가 '쾌(快)의 원리를 넘어서(1920)'에서 삶과 죽음의 본능을 강조했고 '자아와 원초아(1923)'에서 원초아(id), 자아(ego), 초자아(super ego)의 새로운 삼원 구조이론을 정립함으로써 추동이론을 수정하고 구조이론의 시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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