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현상조사 - 가습기살균제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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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이 많은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든 가습기살균제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고 있으면서 옥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내가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된 이유는 나도 옥시제품의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는 것이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고 또 왜 갑자기 이 이야기가 5년 만에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인지 알고 싶었다.

때는 2011년으로 돌아간다. 2011년, 입원 중인 임산부 5명이 연쇄적으로 사망하고 그 이후 전국적으로 영아/산모들의 죽음이 잇따랐다. 그들의 사인은 모두 급성 폐질환 이었고 늦은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 동물실험을 통해 유해성을 확인한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6종의 제품을 수거해갔고 그 중 영국계 기업인 옥시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의 70% (103명)을 낸 기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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