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유예가 성인기 발달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9.09.17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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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졸업유예가 가져오는 긍정적 경험
3. 졸업유예가 가져오는 부정적 경험
4.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
본문내용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공동 설문조사 ‘졸업 현황 및 휴학경험(2016)’에 따르면, 대학 졸업예정자 중 17% 만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정규직 취업에 실패했다는 뜻이다. 이처럼 취업난이 심해져 ‘졸업=백수’라는 인식이 성행하고 있는 데다 기업에서 기졸업자를 기피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졸업을 유예하는 NG족(No Graduation 族)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졸업 요건을 모두 갖추고도 졸업을 유예하거나 일부러 졸업 요건을 누락시켜 졸업을 미룬다. 학점을 높이기 위해 추가 학기를 다니는 경우도 있고, 좋은 학점이 나오지 않으면 ‘F학점’을 받고 다음 학기를 다시 다니는 사례도 있다. 신입사원 평균 나이가 남자 29.5세, 여자 27.1세이고 취업 시기가 계속 늦어진다는 점에 미루어 볼 때, 앞으로 NG족의 증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 자료
양정승, 노동시장 상황과 대학생의 졸업유예 결정, 응용경제 17권 제4호, 2015년.
양정승, 4년제 대졸자의 졸업유예실태와 노동시장 성과, KRIVET Issue Brief,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