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노인층 못지않게 중년층 고독사에도 관심과 예방사업
- 최초 등록일
- 2019.09.20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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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개론
주제: 혼자 살던 50대 여성이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견됐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중년층 고독사 문제
2. 중년층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사회관계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우리 사회는 지난 몇십년간 매우 급속하게 변화해왔다. 우리나라 사회의 주요 산업이 변화하였으며, 사람들의 가치관을 구성하는 요소도 급격하게 변화했다. 그 과정에서 과거 우리나라 사람들을 서로 연대하게 만들던 전통적인 가치관이 많이 사라지기도 했다. 이러한 가치관의 변화로 인해서 사람들은 점차 개인주의화되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는 별다르게 관심을 두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생겨난 문제는 고독사 문제다. 고독사는 한 사람의 임종을 지켜주는 이 없이 혼자서 고독하게 사망하는 것이다. 고독사하는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심각하거나 특이한 사람들이 아니다. 주로 독거노인이나 독신자, 비정규직, 실직자, 무연고자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것이 고독사이다. 이들이 고독사하게 된 배경에는 가족과의 연락이 두절되거나, 가족과의 성격 차이가 심하거나, 가치관의 차이가 발생하거나, 종교 문제가 발생하거나 혹은 정신질환으로 인해 고립되는 것 등 다양한 요인이 있다.
II. 본론
1. 중년층 고독사 문제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고독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노년층의 경우만 생각하고는 한다. 이로 인하여 노년층의 고독사나 장애인의 고독사는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지만 자신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자리를 잃거나, 혹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중장년층의 고독사 문제는 아무런 조명을 받지 못하기도 한다. 초창기에는 경제적 능력이 빈곤한 노인층 및 장애인에게서 주로 발생했지만, 점차적으로 중년층에서도 고독사가 늘어나게 되었다. 2013년에 발생한 고독사 확실 사례 162건 가운데 50대가 58명으로 연령대별 비중(35.8%)이 가장 높았다. 고독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1년에 1000여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정확한 통계가 없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고독사를 가리켜 통계없는 죽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독사가 사회 문제가 되고 있지만 한국 사회와 정부의 대책은 미비하다.
참고 자료
젊어지는 고독사… 한 해 사망 1700명 중 46%가 4050, 황선윤, 중앙일보, 2017.07.20
고독사 예방, 다른 나라들은? 한겨레, 2018.03.04
[정책발언대] 고독사,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문제, 기동민, 이투데이, 2018.07.04
서울특별시 1인 가구 대책 정책연구, 변미리, 서울연구원,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