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케이스 스터디(Herpangina)
- 최초 등록일
- 2019.09.29
- 최종 저작일
- 2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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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간호학 케이스 스터디(Herpangina)"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문헌고찰
II. 환아정보 및 간호사정
III. 놀이를 이용한 아동접근전략 및 중재
IV. 간호과정
V. 참고문헌
본문내용
장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콕사키 A군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여 일어나는 질환으로 발열과 목의 아픔을 주 증세로 한다. 5세까지의 영유아가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고, 늦봄부터 가을에 걸쳐서 많이 발생한다. 성별에 무관하게 발생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남아에게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곳이 목젖 옆 부위이고, 편도·입천장·목젖·인두벽 등에서도 볼 수 있다.
입의 앞쪽 활모양으로 덮어진 곳에서 연구개에 걸친 점막에 지름 2㎜ 전후의 회백색의 물집이 수개 에서 수십개 잡힌 것이 보인다. 이것이 터져서 노란색의 작은 궤양으로 된 것이 섞여 있는 경우도 있다. 열은 2∼3일 후에 없어지고, 목의 궤양도 보통 1주일이면 완전히 낫는다.
장 바이러스는 사람을 통해서만 전염되고 주로 변으로 함께 나온 장 바이러스가 손에 옮겨져 음식물을 통해 다시 입안으로 들어가게 되거나 호흡기에서 나와 공기 중에 떠 있다가 다른 어린이가 숨쉴 때 전염된다. 특히 아무 것이나 잘 빨고 만지는 아이들은 입을 통해 쉽게 전염될 수 있으므로 소아에서 소아로 쉽게 전달되고 가족 내 전파도 쉽게 일어난다.
잠복기는 3∼5일이다. 41℃까지의 갑작스러운 발열을 특징으로 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더 높은 발열을 동반한다. 잘 먹던 어린이가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않으려고 한다. 그 이유는 열이 있는 동안 입 안 뒤쪽에 있는 목젖 옆의 구인두 부위에 있는 작은 물집이 점차 커지면서 궤양으로 진행되어 음식물을 삼킬 때마다 목의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다. 5세 미만 어린이의 4분의 1 정도가 구토를 동반하고, 5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복통·두통 등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개 3∼6일이 지나면 완전히 회복되지만 간혹 무균성 뇌막염이나 더 심한 질환을 동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열이 심하므로 해열제를 투여한다. 음식은 부드럽고 싱거우며, 찬 것을 먹인다. 영유아의 경우 음식 섭취를 못하므로 탈수증이 일어나기 쉬워 수액이 필요할 때도 있다.
참고 자료
박은숙 외(2014), 근거기반실무 중심의 아동간호학(상), 현문사.
국제간호진단협회(2013), 간호진단 정의와 분류 2012-2014, 정담미디어
경희의료원 약제본부 http://www.khmcphar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