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시대 인간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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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인공지능 로봇시대라는 새로운 시대에 맞닥뜨린 인간의 한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의 제목이 마치 우리에게 로봇의 시대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듯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10개 챕터 내내 미래에는 어떻게 될것이라는 예측을 하지도 않고 미래에는 이런 직업이 전망이 좋다는 답안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다만 그는 우리에게 인간의 기억과 학습능력을 뛰어 넘는 외뇌 시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쏟아내며, 디지털 혁명시대를 살아갈 우리 인간이 갖춰야 것과 조심해야 할 것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에게 무인자동차를 시작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가져올 삶의 변화를 우리 삶과 밀착된 질문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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