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베르트 음악, 보리수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9.10.15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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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목명 : 음악의 이해와 감상
주제 : 슈베르트 음악 중 <보리수>(독일어 가사, 한국어 가사) 듣고 깊이 있게 감상문 작성.
목차
1. 보리수에 내가 서 있나.
2. 누구나 한 번쯤은 나그네가 되기에
3. 좀 더 면밀한 반주형태 분석
4.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곡
본문내용
1. 보리수에 내가 서 있나.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중 <보리수>는 초반에 보리수가 바람에 흔들리는 것과 같은 느낌을 안겨주는 섬세한 리듬으로 구성된다. 마치 청자가 보리수에 서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면서, 바람의 세기에 따라 템포가 변하며, 잔잔하게 보리수가 흔들렸다가 어느 때는 또 격하게 흔들리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언젠가 어디에서 한 번쯤 들어본 거 같은 친숙한 음악이었으나, 마음을 가라앉히고 찬찬히 들어보니 내적인 변화가 급격하게 요동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독일어 가사를 들은 후 한국어 가사로 된 <보리수>를 청취하였다.
가사는 추운 겨울에 지친 나그네가 보리수를 만나게 되어 단꿈을 꾸면서 위로를 받지만 곧 떠나야 하는 나그네는 나무를 뒤에 두고서 발걸음을 재촉하면서도 이전에 나무 곁에 있을 때 현실에 있는 고통을 잊고, 편하게 쉴 수 있었다는 것을 상기하며 여운을 남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