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인형의 집'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9.10.15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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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 생활 중 가장 열심히 작성했던 서평입니다. 저의 고뇌와 생각이 녹아있습니다. '인형의 집'이 말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지 여러분과 생각을 공유하고 싶네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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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형의 집이라는 희곡을 읽으면서 왜 제목이 인형의 집일까 하고 계속 궁금해했다. 이 주인공들이 사실은 어린아이의 인형놀이로 만들어진 인물들인가 하며 희곡을 읽는 내내 추측했다.
< 중 략 >
노라는 첫 등장부터 분주하다.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며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고, 그의 남편의 말처럼 마치 다람쥐가 이리저리 뛰노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마치 어린이가 세상물정을 모르고 마냥 즐거워하는 것만 같다. 그의 남편인 ‘헬메르’는 이런 ‘노라’에게 “sweet little lark” 또는 “squirrel”이라고 부른다. 이 두 단어에는 숨은 뜻이 있다. 언뜻 보면, 남편이 아내를 많이 사랑하여 사랑스럽게 부르는 것 같아 보인다. 글을 읽는 내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그것이 바로 입센이 의도하던 바였을 것이다. 입센은 3막이 끝나갈 때쯤에서야 이 단어들의 숨은 뜻을 설명해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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