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미중 플랫폼 전쟁
- 최초 등록일
- 2019.11.07
- 최종 저작일
- 2019.1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미중 플랫폼 전쟁
GAFA vs BATH
(AI시대 메가테크 기업, 최후 승자는?)
다나카 미치아키 저. 정승욱 역. 세종서적. 2019년 10월 1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미중 갈등
2. 프레임
3. 비교 분석
본문내용
플랫폼이란, 로켓으로 치면 발사대다. 발사대가 없으면 로켓을 쏠 수 없다. 플랫폼 위에 띄우는 것을 콘텐츠라 한다. 한국은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우물쭈물하고 있다. 어떤 발사대를 택하든, 필요한 건 로켓이다. 이 책을 읽고 얻은 결론은 시장이 없는 우리는 결국 종속된 형태의 콘텐츠를 플랫폼 위에 올릴 수 밖에 없다는 점이다.
금자의 미중 무역전쟁은 관세 전쟁, 환율전쟁을 거쳐, 화웨이를 중심에 둔 기술패권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0년에 5g를 깔아야 하는 미국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화웨이를 해결해야 하는 입장이다. 과거처럼 시스코 등이 통신장비를 해결해줬으면 하는데 시대가 바뀌었다. 2018년 봄부터 시작한 미중 무역 전쟁의 본질은 무역*기술패권* 안전보장 이 세가지 축이라는데, 쉽사리 해결될 것은 아닌 모양이다.
저자는 일본인으로, 미국과 중국의 대표 테크 기업을 네 개씩 선정해서 비교하고 있다. 비교를 통해, 미션, 전략, 사업 구조 등을 분석한다. 분석을 한자로 쓰면 도끼 근이 둘 다에 들어간다. 분석은 잘라 보는 것이다. 잘라 보아야 잘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