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REPORT 재활전문가의 정신건강 실태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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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증가로 정신적 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로 그들을 치료하는 재활 전문가들의 수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내가 생각하기에 외과, 내과보다 더 치료하기 힘든 병이 마음에 든 병이라고 생각한다. 이로 인해 재활전문 치료사의 전문적 자질이 필요하다고 본다. 먼저 인간적인 자질로서는 진솔성, 인간에 대한 깊은 관심, 정서적 성숙, 심리적 안정감, 민감성, 유연성, 온화함, 타인 수용, 개방된 마음, 공감, 자각, 타인 존중, 비지배성, 객관성 등이 있다. 전문가적 자질로는 첫째 전문영역에 관한 이해이고, 둘째는 평가와 검사를 효율적인 진행하기 위한 방법과 절차에 대한 이해이며, 셋째는 이 두 가지를 바탕으로 실습하는 훈련 경험이다. 또한 재활전문 치료사는 자신이 타인을 도와주려는 근본적인 이유를 자각하고 수용함으로써 치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며, 치료사 스스로 신뢰 형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면, 자기 자각을 통해 개방적인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 이런 치료사들의 마음가짐에도 불구하고 그들도 사람인지라 부정적이고 우울한 환자들 가까이에 있음으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 환자치료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병원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행동적 측면에서는 음주, 흡연, 불면, 약물남용 등의 결과를 가져온다. 특히 지속적인 직무스트레스는 보건의료인의 정신적 신체적 균형을 파괴하여 고혈압, 심장질환, 암 등 각종 만성 신체질병을 보건의료인의 정신사회적 요인에 의한 건강장애 유발하며, 우울, 불안, 알코올 중독,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작업관련성 정신질병에 이환되기도 한다. 많은 보건 의료인 중에서도 재활전문가와 관련된 의료인들의 스트레스와 그 스트레스를 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https://synapse.koreamed.org/pdf/10.5124/jkma.2010.53.6.467
http://m.blog.naver.com/dbb65/50174203100
재활심리학개론 (에듀팩토리), 최신 정신건강간호학 (정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