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운동 대구대학교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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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맞이하여 현대사회는 산업화, 도시화, 현대화로 과학발달과 보건, 건강기술 등이 증진되면서 인간의 평균수명도 연장됨에 따라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하여 고령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현실적 배경에는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변천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분리된 노인인구의 증가와 사회적 변화로 인한 인간 수명의 연장이 가장 큰 이유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인인구를 살펴보면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1980년에는 3.8%, 1990년에는 5.1%, 2000년에는 7.2%, 2010년에는 11%, 2015년에는 13.1%, 2020년에는 15.7%, 2030년에는 23.3%, 2040년에는 32.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통계청, 2011).
유엔에서는 전체 인구 중에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 고령 사회로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통계와 같이 20년 후에 20%대를 넘게 되면 현재 우리나라의 복지정책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회문제화가 발생하며 초 고령 사회가 될 것이다.
이처럼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하면서 노화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며 성공적 노화를 누리고 싶게 되는데 여기서 성공적 노화라 함은 질병과 장애 예방, 신체적 및 인지적 기능의 유지, 사회적 및 생산적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정의 할 수 있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려면 만성질환과 이로 인한 장애를 예방함으로써 최적의 기능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동시에 대인관계가 친밀하고 가족 및 사회접촉을 유지하며 나아가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발달’이라는 의미와 대조를 이루는 ‘노화’라는 개념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어 생물의 성질이나 기능이 쇠퇴함”, “사람의 노년기에 나타나는 노인성 변화”로 정의 한다.

참고 자료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3/index.board?bmode=read&aSeq=348566
2015 고령자 통계
박용억 외12명, 노인보건학 원론, 신광출판사, 1997
유승홈 외 1명, 노인보건학, 계축문화사, 2007
박명윤 외 1명, ‘웰빙 라이프’를 위한 노인영양과 복지, 광문각, 2006
선우덕 외 1명, 노인건강정책의 현황과 향후 추진과제, 한국보건사회 연구원, 2009
김영곤, 인간은 어떻게 늙어갈까, 아카데미서적,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