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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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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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은 전기공학이나 진동, 음향공학에서 사용되는 무 차원의 단위입니다.
전화발명자로 유명한 전기학자,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인데요.
이 사실만 들어도 전기나 음향과 관련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사람들은 벨의 이름을 딴 B앞에 deci를 붙여 데시벨이라는 단위를 만들었습니다.
왜 앞에 deci를 붙였냐고요?
B단위는 범위가 커서 사용하기 불편했기 때문이에요.
10분의 1을 뜻하는 deci를 붙여 실용적인 단위를 만든 거지요.

사람들은 왜, 언제 데시벨을 만든 걸까요?
데시벨은 과거에 전화 선로가 미흡했을 때 처음 제안되었습니다.
손실이 적은 전화 선로를 골라내기 위해서는 전송이 얼마나 손실 되는가를 측정해야 했어요.
이를 위한 기준 단위가 데시벨입니다.

그렇다면 데시벨은 어떻게 전화 선로가 손실하는 전송 값을 알아낼 수 있었을까요?
데시벨의 원리를 같이 알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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