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법제론 학습저널 05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누구인가? 인간의 정체성을 묻는 질문은 한 인간의 인생을 결정지을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질문이다. 얼마 전 흉악한 범죄로 세상을 놀라게 한 인물인 김길태의 이름은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 아니었다. 그는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길가에 버려져 남의 손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그를 거둔 사람이 붙여준 이름이 바로 길태이다. 길에서 태어났다고 해서 붙여준 이름이 길태인 것이다. 이 얼마나 잔인한 일인가! 김길태라는 인물은 한 평생을 살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할 때 길에서 태어난 인간이라는 것을 지울 수 없었을 것이다. 그가 저지른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한 행위이나 그가 그런 범죄를 저지를 수 있을 만큼 악해질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잘못된 정체성때문이 아니었을까? 이렇듯 한 인간의 인생을 행복하게, 또는 불행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정체성이다.
그렇다면 올바른 정체성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 전인적인 인격체인 인간의 정체성을 설명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