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이 된다면 이익보다 손해가 더 클것인가? 논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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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003 김가영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이다. 1945년, 한반도는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북위38도선을 중심으로 나누어졌고, 남한과 북한은 지리적으로 분단되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남북 각각에 정부가 수립되었고 이념의 대립과 갈등이 생겨, 결국 정치적으로도 분단되었다. 그 후, 1950년 6.25전쟁을 겪으면서 서로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고, 심리적으로까지 분단되고 말았다. 남북은 오랫동안 같은 역사, 정체성을 지니고 살아온 한 민족이므로 통일은 당연히 받아 들여져야할 사실이다. 게다가, 지금의 현실적인 문제만을 보고 우리의 한민족됨을 포기하자는 것은 우리에게 손해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다음 세 가지 근거를 들어 남북통일이 이루어진다면 우리에게 손해보다 이익이 더 클 것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해보겠다.
첫째, 통일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다. 현재 분단으로 인해 남북한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고, 남북한의 군사대립으로 국방비 지출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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