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퍼스트맨

소개글

퍼스트맨
(First Man)
감독: 데이미언 셔젤
출연: 라이언 고슬링(닐 암스트롱), 클레어 포이(자넷 암스트롱), 코리 스톨(버즈 올드린)
개봉: 2018년 10월 18일
러닝 타임: 141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그리움
2. 훈련
3. 달
4. 연료

본문내용

편년체적 구성이다. 내러티브는 없고, 닐 암스트롱을 카메라가 쫓아간다. 그의 두려움, 그리고 희망. 굳이 내러티브를 찾으면, 둘째 딸, 캐런의 팔찌 되겠다. 일은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목표의 합일이 필요하다. 이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리더쉽인데, 일종의 집단 최면 같은 거다. 사람들에게 돈을 주면 일을 할 것 같지만, 아니다. 나치는 돈으로 사람을 모은 게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리크루팅을 할때, 설탕물을 팔 게 아니라, 세계를 바꾸어 보자고 했다. 사람은 돈만 밝히는 합리적인 존재는 아닌 게 확실하다. 닐이 달에 간 이유는, 딸이 그리워서였을 게다. 보고 싶은 딸. 완전히 다른 세계에 발을 딛고 싶었을 게다.

어떤 위치에 있느냐에 따라 보이는 건 완전히 다르다(상대성 이론). 자넷은 말한다.
<난 평범하게 살려고 닐과 결혼했어요. 정신적으로 안정돼 보였죠. 그거 하나 보고 결혼한건데>
그 말을 들은 친구가 이야기 해 준다.
<치과의사랑 결혼했는데, 남편이 늘 6시에 퇴근하는 게 너무 힘들대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