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아동간호학/학령전기/학령전기아동의 건강증진
- 최초 등록일
- 2019.11.27
- 최종 저작일
-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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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령전기 아동의 건강문제와 건강증진입니다.
목차
Ⅰ. 학령전기 아동의 성장 발달과 관련된 문제
1.말더듬
2.수면장애
3.공격성
4.스트레스
Ⅱ. 학령전기 아동의 건강증진
1.영양
2.성교육
3.치아 건강
4.사고 예방
Ⅲ. 부모 교육 지침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령전기(3~5세)는 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인지적, 영적 및 사회적 성취를 결합하는 시기로 생활양식에 있어 큰 전환점인 취학에 대한 준비를 하는 시기이다. 신체조절능력이 향상되고, 짧고 긴 시간 동안의 분리를 경험하며, 다른 아동 및 어른들과의 협력적 상호작용 능력이 증진되고, 지적 상징화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따. 특히, 성장발달에서 이전 단계를 성공적으로 성취하면 학령전기 아동이 다양한 능력을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Ⅰ. 학령전기 아동의 성장 발달과 관련된 문제
1. 말더듬
언어 발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는 2~4세로, 학령전기의 어휘력은 빠르게 증가하여 2세의 300단어에서 5세가 되면 2100단어가 된다. 감각운동의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말하려고 하기 때문에 말을 더듬을 수 있다. 이런 언어장애는 발달적 말더듬(developmental stuttering)이라고 하며, 보통 2~5세에서 나타난다. 말더듬은 남아에서 더 자주 나타나며, 유전적 연관이 있지만 대부분 학령기에 없어진다. 간호사는 말을 더듬는 아동에게 천천히 말하도록 격려하고, 아동의 말을 비판하지 않고 문장을 완성할 때 까지 참고 기다리며, 경청할 수 있도록 부모나 주 양육자를 격려해야 한다. 부모나 주 양육자가 유창하지 못한 언어 양상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를 하면 비정상적인 언어양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약 말더듬이 없어지지 않고 3~6개월 지속되면, 전문기관에 의뢰해야 한다.
언어문제를 해결하려면 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언어문제의 흔한 원인은 청각장애, 발달지연 혹은 언어적 자극의 결여 등이다. 학습장애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평가와 치료를 의뢰하고, 부모에게 발달단계별 정상범위를 알려주어 불안을 줄여준다.
아동의 발달수준보다 앞서서 말을 하도록 강요하면 발음장애(dyslalia)가 나타나거나 유아기적 언어 형태로 되돌아갈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간호사는 부모에게 아동기 동안의 정상적인 언어발달 수준에 대하여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참고 자료
이수연 외 (2019). 수문사. 최신 아동건강간호학 총론
송지호 외 (2009). 현문사. 원리와 실무중심의 아동간호학 상권
김미예 외 (2009). 군자출판사. 아동건강간호학 총서2 아동의 성장발달과 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