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감상] 사울에게 전화하세요
- 최초 등록일
- 2019.12.03
- 최종 저작일
- 2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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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울에게 전화하세요
브레이킹 배드 시즌 2. 8화 Better Call Saul
감독: 테리 맥도너
극본: 피터 굴드
출연: 브라이언 크랜스톤(월터 화이트), 안나 건(스카일러), 아론 폴(제시 핑크맨), 딘 노리스(행크)
방영: 미국 AMC. 2009년 4월 26일
드라마 감상입니다
목차
1. 공포
2. 캐릭터
3. 대타
본문내용
스카일러는 토요일에도 출근을 한다. 분기결산이라 바쁘다. 회장 아들이 회계팀을 맡는 걸 보면,
스카일러의 전 직장은 상당히 보수적일 가능성이 높다.
마리에게 전화가 왔다. 행크가 집에 왔다.
후아레즈 사건으로 행크의 눈앞에서 요원이 죽고, 하나는 다리를 잃었고, 세 명이 다쳤다. 행크의 말이다.
<지옥의 묵시록이야. 엘파소 국장이 나를 집에 보냈어>
엘파소는 타란티노의 명작, ‘킬빌’에서 키도가 죽은 장소다. 무법 천지인 느낌이 있다. 엘파소에서는 혼자 안 다쳤다고, 행크를 돌려보냈다.
지금까지, 행크와 월트는 경험적으로 일치하는 게 없는 사이다. 월트가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행크를 위로하기 위함이다.
<나도 평생 두려워하며 살았어. 50년을 안 일어날 일을 걱정하며 살았지. 암 선고를 받은 후에는 오히려 잠을 잘 자. 최악은 두려움이야. 그게 진짜 적이야. 일어나서 진짜 세상으로 나가. 그 작자 면상을 발로 차 줘>
행크는 힘을 얻었다. 1933년 미국 대공황 시기에 취임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두려움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단 한가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