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용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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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아들러라는 심리학자에 대한 사상을 밑바탕으로 청년과 철학자 간의 대화형식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풀어나간다. 3년만에 철학자를 다시 찾은 청년은 자신이 아들러의심리학에 눈을 떠 그것을 전파하기 위해 선생이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교육 현장 속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대하면서 청년은 다시 한번 고뇌에 늪에 빠졌다고 한다. 학생들에게 아들러의사상을 적용시키는데 있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다. 청년은 '아들러의사상은 현실사회에는 적용하기 어려운 이상론에 불과한 것이다.'라며 철학자에게 화를 낸다. 스승으로서의 자세와, 말을 듣지 않는 아이들의 심리 사이에서 아들러가 말한 ‘타인을 위한 공헌’은 가당치도 않다며 말이다. 하지만 철학자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사랑과 자립'이라는 주제로 청년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하지만 청년은 그것을 전면 부정하며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얘기하며 실질적인 해답을 요구한다. 그런 청년에게 철학자는 ‘존경’을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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