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사 기말 레포트-가장 중요한 기술적 인공물
- 최초 등록일
- 2019.12.16
- 최종 저작일
- 20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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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록매체와 필기매체의 역사
2. 기록매체와 필기매체의 선정 이유
3. 기록매체와 필기매체의 현대적 의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내가 생각한 인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적 인공물은 ‘기록매체와 필기매체’이다. 기록매체는 고대의 석판 등부터 현대의 책, e북 등 ‘문자 등이 쓰여질 수 있는 것’을 총칭한 것이고, 필기매체는 ‘기록매체에 쓸 수 있는 것’, 즉 필기구 종류를 총칭하는 것이다. 기록매체와 필기매체를 가장 중요한 기술적 인공물로 선정한 이유를 중심으로 두 매체의 역사를 정리한 후, 기록매체와 필기매체를 고른 이유와 그 현대적 의미를 서술하겠다.
Ⅱ. 본론
1. 기록매체와 필기매체의 역사
(1) 기록매체의 역사
A. 고대
일반적으로 문자를 이용하여 기록하기 시작한 약 BC 2600년 전부터 기록매체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BC 2600년 전 이집트인들은 갈대와 비슷한 식물인 파피루스를 가공하여 파피루스라는 종이의 원형을 만들어냈다. 파피루스의 외피를 제거하면 나오는 수액이 접착제 역할을 하였으며, 나머지 부분을 잘게 빻아서 말리면 글씨를 쓸 수 있는 부드러운 부분이 만들어졌다. 파피루스는 AD 1세기 양과 송아지의 가죽을 가공하여 만드는 양피지가 나오기 전까지 서구 사회에서 거의 유일한 기록매체였다. 동양에서는 약 6세기경 중국에서 명주, 대마 등 여러 재료로 실험을 거듭하다 대나무를 비롯한 섬유 혼합물 등이 주 재료가 되는 한지의 원형이 만들어졌고, 한국과 일본에 전파된 후 8세기경에는 이슬람 세력과 충돌한 사마르칸트 전투를 통해 제지 기술이 이슬람 세계로 넘어오게 되었다. 이슬람 세계에서는 과학 연구, 공문서 작성 등에 종이를 이용하였으며, 12세기에 이베리아 반도를 통해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에 종이를 전파했다. 로마에서는 석판에 글씨를 적었고 하드커버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코덱스(codex)라는 접이판을 달아 석판을 보호하였는데 이는 후에 양피지와 결합하여 현대적인 책의 기틀을 확립했다.
B. 중세
중세는 필사(베껴쓰기)에 의해 책이 보급되었던 시기였으므로 책이 매우 희귀했으며, 권력의 상징이 되었다.
참고 자료
책, 문명과 지식의 문화사/니콜 하워드/플래닛미디어/2005
책, 그 살아있는 역사/마틴 라이언스/21세기북스/2011
모나미 문구 박물관(http://www.monami.co.kr/renewal/museum/museum1.asp?pageNum=1)